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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발적 혁신 북돋는 TPS로 세계 정상 우뚝
기자는 2004년 한국인의 시각으로 본 도요타 평전을 출간한 적이 있다. 이후 4년간 기업이나 대학에서 100번 넘게 관련 강의를 했다. 도요타가 왜 강한지 분석해달라는 요청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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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 망토, 페이스 선글라스 … 진화하는 황사용품
황사 소식이 들린다. 기상청에 따르면 이미 중국에서는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. 이달 말부터는 우리나라도 영향권에 접어들 전망이다. 상황이 이런데 발 빠른 유통업체들이 가만히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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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HACCP 2년째 … AA등급 한우 10마리 더 늘어”
요즘 축산농가는 바람 잘 날이 없다. 소·돼지는 구제역으로, 닭·오리는 조류인플루엔자(AI)로 들썩인다. 축산물의 안전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‘축산물 해썹(HACCP) 인증제’가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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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전 회장 친척집 4억 털이 용의자 검거
지난달 31일 오후 2시55분쯤 CCTV에 찍힌 용의자. 대기업 전 회장의 친척집에 들어가 현금 4억 여원이 담긴 마대를 훔친 용의자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. 경북 포항 남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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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허찬 아산경찰서장 인터뷰] “고객만족과 조직원의 행복, 두 마리 토끼 잡겠다”
신임 허찬(47) 아산경찰서장이 부임 하자 마자 시민과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.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순찰을 강화하고 농촌지역에 예약순찰을 실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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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시 영인면 영인산자연휴양림
신갈나무, 상수리 나무 등이 우거진 숲 속의 집. 산림욕과 함께 숲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다. 깊어가는 가을이다. 들판의 곡식들은 추수를 기다리고 산 속의 나무들은 저마다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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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치원 끝나고, 학교 끝나고 마음 놓고 갈 곳이 생겼어요
유치원·초등학교에서 야간 육아서비스가 시작됐다. 맞벌이 부부 등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늦은 밤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다. 그러나 비용 부족으로 한시적이거나 소규모 운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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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송의 드로잉 에세이-벌레와 목수 [10ㆍ끝]
‘악몽’ 벌의 식량을 빼앗는 버릇이야 오늘날도 여전히 남아 있어 새삼스러울 것이 없지만, 벌레의 몸 자체에 식탐을 보이는 경우는 ‘야만’으로 분류된 문화에만 존재한다. 사고나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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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사 STOP! 먼지·세균은 가라… 청결 해결사
봄이 오면 꽃소식과 함께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. 바로 황사(黃砂)다. 몽골과 중국 경계의 넓은 건조지역에서 발생하는 황사는 서해를 건너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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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니모를 찾아서' 새로운 1위 등극!
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, 디즈니-픽사 콤비가 탄생시킨 다섯 번째 컴퓨터 애니메이션 신작 '니모를 찾아서(Finding Nemo)'가 3,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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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도권 생활정보] 3월 25일
*** 나들이 어린이대공원 30주년 행사가 풍성하다.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선 29일부터 5월 5일까지 38일간 개원 30주년 기념 봄꽃축제 행사를 연다. 동화나라 캐릭터 퍼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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車업계 사은품 판촉 경쟁
자동차 업계가 차 판매 성수기인 봄을 맞아 김치냉장고를 사은품으로 내놓는 등 치열한 판촉전을 하고 있다. 계약 후 3개월 정도 기다려야 하는 싼타페·렉스톤 등 SUV 인기 차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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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체마다 고객끌기 온힘
올 들어 자동차 내수 및 수출 시장이 폭발 세에 이름에 따라 자동차 메이커간 판매 경쟁이 치열하다. 업체마다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벌이며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. 르노삼성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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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강룡 변호인단, 유지사 사택 증거보전 신청
고관집 털이 김강룡 (金江龍.32) 피고인의 한나라당 변호인단 (鄭寅鳳.沈揆喆 변호사) 은 7일 인천지법 제3형사부에 유종근 (柳鍾根) 전북지사의 서울양천구목동 사택에 대한 증거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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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야생동물들의 낙원 창탕고원
창탕고원은 야생동물의 낙원이다.창탕이라는 뜻은 티베트어로 북방의 공지(空地)를 의미한다. 해발 평균 고도 5천인 창탕고원은 공기가 희박하고 날씨마저 한랭.건조하다.연간 강우량이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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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극 세종기지 「과학연구시험장」자리 잡는다|본지 신종오기자 킹조지섬 현지취재
백색의 제7대륙 남극. 그 최북단 킹조지섬의 세종기지에 태극기가 게양된지도 17일로 3년을 맞는다. 세종과학기지는 남극의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남셰틀랜드 군도의 킹조지섬 바튼반도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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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력 확산 왜 못 막나
경찰이 조직범죄 소탕에 「총력전」을 선언하고 나선지가 벌써 여러 달 됐다. 신임 김태호 내무장관이 취임 일성으로 치안질서 확립을 다짐하면서 「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상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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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경찰복장」등 자가용 털이 2개파 6명 검거
경찰복장으로 자가용 운전자를 납치, 강도를 하는 등 자가운전자만을 노려 연쇄강도를 저질러온 2개파 일당 6명이 또 경찰에 검거됐다.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7일 경찰관 복장을 하고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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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변 여행후의 세차
자동차를 자주 물로 세차한다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못하다 하여 여름 휴가철에 해안부근을 주행하고 난 뒤에도 자동차의 겉 부분인 보디 부분만을 먼지털이로 닦았다고 한다면 한번쯤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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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5대범죄」소탕령| 가정파괴범·금융기관 털이 등
서울시경은 5일 가정파괴사범과 금융기관 강·절도사건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5대 강력사건에 대한 소탕령을 내리고 12월말까지 매일 2만여명과 경찰을 투입, 방범비상활동에 나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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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금 없어진 뒤 명암 엇갈리는 업계
36년여만의 통금해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장차 생활패턴의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. 귀가전쟁에서의 해방이나 국내외에 미친 안정감이 아직 전반적인 경제활성화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어느새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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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드라이버」한개면 "무상출입"
『장보러 간다』-. 갖가지 정교한 자물쇠로 중무장한 고급「아파트」를 털러 가면서 이웃시장에 찬거리 사러가듯 몸가짐이 가볍다. 「드라이버」1개면「아파트」를 제 집나들 듯 할 수 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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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「아파트」전문 털이 검거
서울 노량진경찰서는 10일 승용차를 이용, 아파트의 빈집만을 골라 1억여원 어치의 금품을 털어 온 「동두천 쪼또파」일당 11명중 두목 김정태씨(26·전과1범·경기도 양주군 동두천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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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업 10일…평온한 거리|생필품 사재기 사라져|김 찾는 이 오히려 줄어|유흥가 폭력사건 없어
비상계엄이 선포 된지 5일로써 10일째-. 시중의 생필품은 품귀현상이나 사재기·안 팔기 행위를 찾아볼 수 없고 가격도 종전과 같은 보합세를 이루어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유통질서를